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하는 책 세상! - 대전학생교육문화원,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신설 운영 -
□ 대전학생교육문화원(원장 정회근)은 학교 울타리 밖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「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」와의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. ○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‘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’, 미래설계 기회 제공 및 독서 연계 진로 지도를 위한 ‘그림책 플로리스트’로 구성되어 있다. ○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매주 수요일 총 8회 진행되며, 교육문화원에서 프로그램 기획, 전문강사 파견, 재료 구입 등 운영에 필요한 일체를 지원한다. 올해는 소규모로 시범 운영하고,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. □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“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내년에는 협약기관을 3개 기관으로 확대하여 청소년의 사회 적응력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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